1명당 3000만원 지원
창업 컨설팅 별도 지원

장수군청 전경.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DB
장수군청 전경.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청년의 지역정착 안정화를 유도하고 창업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홍보비 및 마케팅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명당 3000만원(보조금 1800만원, 자부담 1200만원)을 지원하며 총 2명을 최종 선발한다. 창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별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군청 민생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창업 초기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사업 기회를 부여하고 장수군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장기적으로는 더 큰 규모의 청년CEO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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