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나사렛대학교)ⓒ천지일보 2024.01.26.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나사렛대학교)ⓒ천지일보 2024.01.2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서울신학대, 성결대와 지난 25일 나사렛대 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3차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성과 포럼은 2023학년도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도 나사렛대, 서울신학대, 성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한국성결교단 연합’을 발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공교육, 교양교육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명지대 김찬우 팀장의 ‘대학혁신과 평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3개 대학은 지난해 진행한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를 사례별로 소개하고 대학별 교양 공유대학 포럼도 함께 진행했다.

우수사례로는 ▲나사렛대 ‘Na-MOOC프로그램 운영 사례’ ▲서울신학대 ‘ESG교과 SL 및 문화나눔 비교과 SL 운영’ ▲성결대 ‘창의문제 해결(Sungkyul Creative Challenge) 프로젝트’ 등이다.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성결교단 대학 간 연합과 협력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가 크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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