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경남 기독교계 신년하례회 참석, 기독교인 200여명 참석
갑진년 새로운 해에도 종교계가 경남도정과 함께해주길 당부

박완수 도지사가 8일 2024년도 경남 기독교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4.01.08.
박완수 도지사가 8일 2024년도 경남 기독교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4.01.08.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8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도 경남 기독교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신년인사와 함께 기독교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감사예배를 매년 1월 두 기독교 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형두, 김영선, 윤한홍, 민홍철 국회의원이 참석해 도내 기독교 교인 200여명과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기독교계가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덕에 도민이 하나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돼줬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오전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경상남도가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지가 되고 본격 도약하는 결정적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종교계와 각 분야의 지도자분들이 뜻을 같이하고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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