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행사 때 2주간 누적 200만잔 판매

‘착!한 아메리카노’ 행사. (제공: 파리바게뜨)
‘착!한 아메리카노’ 행사. (제공: 파리바게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하는 ‘착!한 아메리카노’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좋은 품질의 맛있는 제품을 혜택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아메리카노(HOT·ICE)가 990원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딜리버리, 픽업) 구매 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카페 아다지오는 베이커리뿐 아니라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선보인 파리바게뜨의 자체 커피 브랜드로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가 정한 커피 품질 평가 기준에서 100점 중 80점 이상의 고품질 스페셜티 원두만 100% 사용된다. 최적의 원두 배합과 자체 미디엄 다크 로스팅을 통해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긴 여운이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가 지난 9월에 진행한 착한 커피 990원 행사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2주 만에 200만잔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파리바게뜨의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혜택가에 즐길 수 있는 착!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맛과 풍미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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