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내 전경. (출처: 호서대학교 제공)
호서대학교 내 전경. (출처: 호서대학교 제공)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의 9.9%인 291명을 모집한다.

호서대는 ‘벤처 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벤처기업 육성, 벤처 정신을 가진 사회 공헌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호서대의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 전형은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으로만 ‘가’군에서 260명을 모집한다. 실기 위주 전형은 학과별로 수능과 실기 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호서대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호서대는 ▲창업 중심대학 사업 ▲LINC 3.0 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SW 중심대학 사업 ▲예비창업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돼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과 첨단분야 국가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호서대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 동안 학문·정서·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선·후배가 그룹을 이뤄 공부하는 ‘리본(RE:born) 학습공동체’, 동일 전공 또는 타전공 간 학생들이 구성한 ‘THINK+ 학습공동체’, 편입·전과·복학생, 부·복수전공 학생들의 ‘Jump-Up 학습공동체’ 등을 통해 학습 효과와 다양한 대학 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호서대는 체계적인 취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국가고시반 운영을 통해 공무원·전문자격사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

호서대는 창업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교육부터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 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호서대는 모든 학생에게 AI & SW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해외 유수 대학과 협약을 통해 해외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창의 학습공동체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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