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정성 담아 행복 전하겠다”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빌립지파 양평교회(담임 이종환)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씨엘의집 앞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빌립지파 양평교회) ⓒ천지일보 2023.12.15.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빌립지파 양평교회(담임 이종환)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씨엘의집 앞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빌립지파 양평교회) ⓒ천지일보 2023.12.15.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빌립지파 양평교회(담임 이종환)가 지난 14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씨엘의집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신천지 양평교회가 씨엘의집에 전달한 쌀 500kg(10kg 50포)은 교회 성도들이 나눔 문화와 봉사 실천 확산에 앞장서고 시설이용 장애인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증장애인시설 ‘씨엘의집’과 지적장애인시설 ‘보담’, 장애인직업재횔시설 ‘양평꿈그린’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씨엘(이사장 김현술)은 33년 전인 1990년 장애인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20여명의 장애인과 80여명의 시설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씨엘의집 유선영 원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귀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주신 신천지 양평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설이용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으로 귀한 나눔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환 양평교회 담임은 “양평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빌립지파 양평교회는 성도들과 함께 연중 꾸준히 수해복구 봉사활동,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캠페인,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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