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인기 H&B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뷰티플렉스’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연 2회 이상 뷰티플렉스를 통해 계절별 수요가 높은 H&B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지난 4월(13~26일)에는 봄철 미세먼지 대비용 피부 관리 상품을, 지난 8월(17~30일)에는 여름철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는 데오도란트와 햇빛 차단용 선크림 등을 판매했다. 실제 뷰티플렉스 행사 기간 H&B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해 고객들의 큰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전 점에서 H&B 전 상품군에 대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플렉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수요가 높은 보습 제품과 연말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세트를 포함해 다양한 일상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니베아’ ‘종근당건강’ ‘피지오겔’을 포함한 12개 인기 브랜드 행사 상품을 매장에서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000원이 증정된다. 대표적으로 니베아에서는 고보습 제품인 ‘니베아 스무드 바디로션(400㎖)’과 ‘니베아 오일 로션 로즈·체리(400㎖)’는 각 8450원에 반값 판매되고 종근당건강에서는 인기 상품인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2입(2g×50포)’와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2입(2g×50포)’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된 각 2만 800원, 2만 7800원에 판매된다.
더불어 ‘고려은단’에서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비타민C 플러스(100㎖×20입)’와 ‘비타민C 1000(1080㎎×120정)’이 각 9900원, 1만 900원에 특가 판매된다. 또한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150㎖)’과 ‘피지오겔 DMT 페이셜 로션(200㎖)’이 10% 할인된 각 2만 6910원, 2만 151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멀티밤, 바디로션도 연중 최저가에 판매된다.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잘풀리는집’의 ‘겨울 에디션 부드러운 미용티슈(180매×3입)’를 1만개 수량 한정으로 개당 3300원에 단독 판매되고 가성비 대용량 선크림인 ‘’싸이닉 엔조이 올라운드 워터리 선크림(200g)’도 8500원에 롯데마트 단독으로 판매된다.
주름 제거에 효과적인 ‘가히 멀티밤 기획’이 2만 5900원에, ‘바이오더마 아토덤 울트라크림(200㎖)’도 1만 6900원에 연중 최저가로 판매된다.
이 외에도 바이오더마에서는 17개 전 품목에 최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인기 마스크팩인 ‘메디힐 하이드라 수딩, 바이탈 퍼밍 마스크팩(20매입)’은 기존 대비 약 30% 저렴한 9900원에 판매된다. 스노우버디에서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은 ‘스노우버디 휘핑클렌저 기획(200㎖×2+300㎖)’과 ‘스노우버디 바스톡톡 입욕제 기획(30g×4입)’이 각 2만 6000원, 8900원에 판매된다.
한경환 롯데마트·슈퍼 퍼스널케어 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뷰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세 팀이 힘을 합쳐 이번 뷰티플렉스 행사를 준비했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롯데마트 뷰티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