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적극 추진

안산도시공사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3.12.11.
안산도시공사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3.12.1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11일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공사는 ESG 경영과 연계한 8개 분야로 구성 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00점 만점에 183.5점을 받았다. 이는 Level 1~5단계에서 최고 등급인 5단계에 해당한다.

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이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예정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비영리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다지면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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