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이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 김경태 동서발전 재난관리부 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2.11.
동서발전이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 김경태 동서발전 재난관리부 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2.11.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동서발전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토대로 매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개최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일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 사업소별 안전취약계층 지원 및 교육·캠페인 진행 등 풀뿌리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ICT 기술 기반 지능형 통합재난관리시스템를 구축하고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국내 최초 오프가스 감지기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관리 인건비 지원 제도와 스마트 안전물품 무상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사 안전수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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