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8일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최형식 효성 상무(오른쪽에서 첫 번째),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 효성그룹) ⓒ천지일보 2023.12.08.
효성그룹이 8일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최형식 효성 상무(오른쪽에서 첫 번째),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 효성그룹) ⓒ천지일보 2023.12.08.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가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효성 및 4개 사업회사는 지난 2019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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