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아트갤러리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천지일보 2023.12.07.
선문아트갤러리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천지일보 2023.12.0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7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 지역 문화 공간 ‘선문아산갤러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 첫날부터 조영남, 권기자, 박종태, 황시, 임동훈, 카지카와 요시카즈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갤러리는 개방돼 있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충남 ICT/SW기업인협회 회장이자 ㈜아산아트컬쳐 이성환 회장, 김수열 대표이사, ㈔한국연구배우협회 석애영 충남지회장, 아산갤러리 문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관 행사 후에는 김수열 대표가 갤러리에서 관람객에게 작품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임영인, 가수 이화숙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아산갤러리가 아산시가 지향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문대는 지역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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