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의 핵심은 바로 특강이다.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불러 직접 강의를 듣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는 이건희 회장의 지론에 따라 2011년부터 사장단 회의를 특강 중심으로 바꿨다. 이 책에는 지난 6년간 열렸던 247번 특강 중에서 삼성 사장단들이 직접 뽑은 명강의 30편이 담겨 있다. 이따금 주제와 강사들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특강 내용을 한데 모아 공개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최고의 특강 30편을 선정하는 데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부문 사장, 전동수 삼성SDS 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등 직접 강연을 빠지지 않고 들었던 주요 인사들이 도움을 줬다.
백강녕 지음 / 알프레드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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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kmj31@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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