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조참치 캔의 참치를 먹던 한 소비자가 잇몸에 뭔가 찔려 빼보니 날카롭고 굵직한 뼈가 나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사연이 나왔다. 사진은 소비자가 제보한 참치 뼈 모습. (제공: 제보자) ⓒ천지일보 2023.12.01.
1일 사조참치 캔의 참치를 먹던 한 소비자가 잇몸에 뭔가 찔려 빼보니 날카롭고 굵직한 뼈가 나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사연이 나왔다. 사진은 소비자가 제보한 참치 뼈 모습. (제공: 제보자) ⓒ천지일보 2023.12.01.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사조대림 사조참치 캔의 참치를 먹던 한 소비자가 잇몸에 뭔가 찔려 빼보니 날카롭고 굵직한 뼈가 나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사연이 나왔다.

1일 천지일보에 제보한 A(35, 남, 경기 부천 원미동)씨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저녁 아내와 함께 늦은 저녁식사를 하며 집 앞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사조대림 사조참치(고추참치)를 먹었다. A씨는 사조대림 사조참치를 먹는 도중 잇몸에 뭔가 찔리는 느낌을 받고 깜짝 놀랐다. 입 속에서 물체를 빼고 보니 날카롭고 굵직하게 생긴 참치 뼈였다.

A씨는 “(뼈가) 한 3~4㎝로 보인다. 입에서 나왔을 때 굉장히 당황했다”며 “다행히 아직 아기들이 3~4살이라 매운 고추참치를 못 먹어서 그렇지 만약 고추참치가 아니라 일반 참치였다면 아이들이 먹고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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