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가자 봉쇄철망 부근의 이스라엘 남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가자 도시에서 이스라엘 폭탄투하에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출처: 뉴시스)
23일 가자 봉쇄철망 부근의 이스라엘 남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가자 도시에서 이스라엘 폭탄투하에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카타르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일시 휴전이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카타르는 양측의 중재역을 맡아왔다.

마지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가자지구에서 풀려나는 민간인 명단에 대한 양측의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휴전 첫날에는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이 풀려날 예정이다. 하마스는 이들을 24일 오후 2시에 인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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