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사회연구원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미나 참석 기념촬영 모습.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3.11.21.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미나 참석 기념촬영 모습.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3.11.2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단법인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AI(인공지능)의 ‘지능’과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컴퓨팅에 기반한 ‘정보’가 결합된 지능 정보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임철수 지능정보사회연구원장의 인사말과, 백성욱 세종대 연구부총장의 축사에 이어 지능정보 분야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에 관한 국내 및 세계적인 전망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에 대해 국내 최고 4명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은 ▲조일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장 ▲이현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M (인공지능·데이터)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M (콘텐츠·미디어) ▲손재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박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8월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은 창립 이후 우리나라의 지능정보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술 및 표준 개발,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국내 및 해외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정기 세미나 및 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R&D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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