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 민속풍물시장 상인회가 지난 9일 민속풍물시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원강수 원주시장(좌측에서 여덟 번째)이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현판식에 테이프 컷팅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천지일보 2023.11.13.

원주 민속풍물시장은 1989년 개설 이후 원주의 역사와 함께해온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한 터전이자 서민들의 알뜰 장바구니를 채우는 인기 있는 전통시장이다. 원주시는 민속풍물시장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억 7천 9백만원을 들여 풍물시장의 낡은 간판 2곳을 교체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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