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본사. (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 본사.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신한카드 앱 전자문서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서비스 네이밍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안내문서’ ‘공공문서’ ‘증명서’ ‘고지서’ 네 가지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UI‧UX도 개편했다. 

또 체납이나 안내문 분실 등의 불편도 줄이기 위해 최근 도착 문서 및 미열람 문서 건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알림 화면을 전면 배치했다.

신한카드 앱에서는 교통과태료‧범칙금 등 공공문서 및 금융기관의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는 ‘안내문서’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인 ‘공공문서’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 필요한 21종의 민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 등 생활고지서 조회 및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지서’까지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카드사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KTX 예매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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