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 확산·해양관광 선진모델 구축

당진항만관광공사가 10월 31일 국립해양과학관과 상생 발전하는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선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3.11.02.
당진항만관광공사가 10월 31일 국립해양과학관과 상생 발전하는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선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3.11.02.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이범재)가 지난달 31일 국립해양과학관과 상생 발전하는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선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과학관에서 열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교육 활성화와 국민의 해양적 소양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해양과학 교육 관련 학술·인적 교류에 관한 사항 협력 ▲해양과학 교육·전시·체험 콘텐츠의 교류·개발·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인프라 등 공간 활용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범재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립해양과학관과의 협력과 해양과학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서해와 동해를 대표하는 해양문화 거점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권역 해양중심 미래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항만시설과 인프라를 통해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인접 주요 철강 산업시설 기반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