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대형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가운데 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64년 천연기념물 제176호 지정 당시의 수령이 800년으로 추정되는 이 은행나무는 높이 32m, 최대 둘레 16.27m에 이르며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퍼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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