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증축에 힘쓴 퍼스텍 직원 노고에 박수를”

준공식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손경석 퍼스텍 대표와 임직원, 국내 주요 방위사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3.10.31.
준공식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손경석 퍼스텍 대표와 임직원, 국내 주요 방위사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3.10.3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창원에서 31일 방위전문산업체의 대표적 기업인 ㈜퍼스텍 창원공장 본관동 준공식이 개최됐다.

퍼스텍은 1975년 제일정밀공업으로 출발해 유도조종장치, 발사통제 장치 등 유도무기·항공 분야에서 방산 핵심 부품을 생산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방산업체의 대표 격으로, 꾸준한 투자·연구를 통해 주요 구성품의 국산화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2021년과 2022년에는 미국 보잉이 시행한 품질평가에서 최상위 골드 등급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준공식을 가진 본관 신축 건물은 기존 건물을 철거 후 1층(구동장치 조립장), 2층(전자 작업장), 3층(보건·휘트니시실, 천무 수출 조립설비), 4층(구내식당)의 4000 평 규모로 확장 증축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공장 증축에 힘쓴 ㈜퍼스텍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퍼스텍이 주력업종인 방산 부품 생산 분야를 선도적으로 끌어나가 주길 당부하면서 지역업체의 협력파트너로서 언제나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손경석 퍼스텍 대표와 임직원, 국내 주요 방위사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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