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이 쇄신을 위해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다 바꾸겠다”며 혁신과 통합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전권을 주겠다”며 혁신위에 힘을 실었다. 다만 그간 많은 혁신위가 이른바 ‘독배’라고 불릴 정도로 실패를 거듭했다는 점에서 ‘인요한 혁신위’의 성공 여부는 진짜 ‘전권’을 가졌는지, 국민들이 보기에 합리적으로 쇄신을 하는지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59회에서는 국민의힘 혁신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당무 복귀와 3자회동 역제안 ▲대통령실 김승희 딸 학폭 논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등에 대해서 다룬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 TV,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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