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축구생활체육인과 화합 시간 가져

화성시의회가 22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공: 화성시의회) ⓒ천지일보 2023.10.23.
화성시의회가 22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공: 화성시의회) ⓒ천지일보 2023.10.23.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의회가 22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개막식은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체육유공자표창과 선수대표 선서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조경기장 외 9개 축구장에서 29일 폐회까지 2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송선영, 이용운, 배정수, 명미정, 공영애 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시민·축구생활체육인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을 통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됐으며, 건전한 경쟁을 넘어 우정과 공동체 의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최상의 스포츠다”라며 “바쁜 사회활동 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실력을 연마한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부상없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