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와 임직원들이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6일 울산구치소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부발전) ⓒ천지일보 2023.10.17.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와 임직원들이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6일 울산구치소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부발전) ⓒ천지일보 2023.10.17.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와 임직원들이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6일 울산구치소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정행정과 수형자의 일상을 통해 청렴 및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전 예방 차원의 청렴 활동 강화 및 효과적인 청렴·반부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울산구치소를 방문해 구치소 현황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구치소 내 수용동 및 작업장, 면회·접견실, 민원실 등 교정시설 참관을 통해 교정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는 “이번 교정 현장 방문이 청렴·반부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남부발전 내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및 청렴 실행력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1등 청렴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전사 청렴·윤리콘서트 개최, 부산 공공기관 합동 청렴나눔 활동(한가위 청렴쿠키 나눔 등) 및 법원 부패공판 참관 등 반부패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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