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 (제공: 남양유업)
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남양유업, 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 출시

남양유업이 신제품 ‘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을 출시한다.

겨울 시즌 인기 간식인 호박고구마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제품은 기존 테이크핏 맥스와 동일하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완전단백질이 21g 고함량으로 담겼다.

여기에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이 맞춤 설계돼 차별화된 성분의 강점이 더해졌다.

특히 1팩 음용 시 하루 권장량 38% 수준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고 저당·무지방(식품의 영양성분 강조 표시 기준) 설계로 다이어트 등 식단 관리 등의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이고 참맛을 십분 즐길 수 있도록 1A등급 원유 기반의 유당분해 우유와 무첨가 두유액이 더해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겨울 시즌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호박고구마의 풍부한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단백질 음료”라며 “운동과 다이어트에 진심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념치킨. (제공: BBQ)
양념치킨. (제공: BBQ)

◆BBQ, 업그레이드 양념치킨 출시… “천연재료 강화로 MZ 겨냥”

제너시스BBQ 그룹이 기존 양념치킨에 천연재료로 최상의 건강한 단맛을 더해 오리지날 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한 양념치킨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이번 제품은 2030 세대에게 익숙한 전통 양념치킨의 맛이 BBQ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돼 호불호 없이 Z세대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과일과 야채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리지날 양념치킨 맛을 내기 위해 사과 퓨레, 당근, 양파, 마늘 등 건강한 재료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스파이스 등 천연 향신료가 더해져 감칠맛과 풍미를 채우고 양념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튀김 베이스가 개선돼 이전보다 더욱 풍부해진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BBQ 오리지널 양념치킨은 황금올리브 치킨에 이어 전체 치킨 메뉴 판매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서도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양념치킨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건강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양념치킨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BBQ의 레시피를 만드는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은 옛날 양념치킨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양념 배합비를 변경하고 천연재료 함유율을 높여 건강하면서도 최적의 단맛을 추가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BBQ 관계자는 “BBQ가 가진 28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단맛의 양념치킨을 만들기 위해 업그레이드했다”며 “새로워진 양념치킨으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국내 양념치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바르고 반듯한 페퍼로니 팬피자. (제공: 신세계푸드)
올바르고 반듯한 페퍼로니 팬피자. (제공: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올바르고 반듯한 팬피자’ 출시… 4년간 냉동피자 매출 210%↑

높아진 외식 물가와 품질 향상에 합리적인 가격과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갖춘 냉동피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선보인 신세계푸드의 냉동피자 매출은 4년간 210% 증가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서 간편한 보관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냉동피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2020년은 2019년 대비 약 2배까지 늘었다.

최근에도 높은 프랜차이즈 피자 가격과 배달비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지속되고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피자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의 도우, 토핑, 소스가 사용된 수준 높은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냉동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은 이어지고 있다.

리서치 기관 칸타의 ‘2022년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자료’에 따르면 국내 냉동피자 시장 연간 규모는 1267억원으로 2년 전 동기간 966억원 대비 31.1% 신장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재료와 맛을 끌어 올린 프리미엄 냉동피자 ‘올바르고 반듯한 팬피자’ 2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출시된 ‘올바르고 반듯한 치즈 팬피자’와 ‘올바르고 반듯한 페퍼로니 팬피자’는 설탕이 사용되지 않고 공기층이 극대화된 특제 도우가 사용됐다. 일반적인 냉동피자 도우와 달리 설탕이 사용되지 않아 도우가 딱딱해지는 현상을 방지해 도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토핑의 맛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철판에서 구워지는 일반 피자와 달리 열이 고르게 퍼지는 돌판 오븐에 초벌로 구워져 피자 끝 부분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라이팬 조리 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수분 함유량이 높은 반죽이 사용되고 부드러운 식감의 눈꽃모짜렐라 치즈가 토핑으로 풍성히 올라갔다.

신세계푸드의 올바르고 반듯한 팬피자 2종은 오는 18일부터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판 2만 3980원으로 1판당 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냉동피자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도우, 토핑, 소스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맞춰 도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 피자를 선보였다“며 “피자 본연의 맛뿐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 조리의 편의성 등을 고려한 냉동피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윗 치킨&라이스, 스윗 슈림프&라이스. (제공: 파파이스)
스윗 치킨&라이스, 스윗 슈림프&라이스. (제공: 파파이스)

◆파파이스 ‘스윗 치킨&라이스·스윗 슈림프&라이스’ 선봬

파파이스가 신메뉴 ‘스윗 치킨&라이스’와 ‘스윗 슈림프&라이스’ 총 2종을 11개 전 매장에서 출시한다.

신메뉴 2종은 케이준 풍미가 가득한 파파이스의 인기 사이드 메뉴 ‘케이준 라이스’에 치킨 또는 새우가 더해진 구성이다.

스윗 치킨&라이스는 케이준 라이스에 한국식 달콤한 양념 소스가 곁들여진 버터밀크 너겟의 구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치밥의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버터밀크 너겟은 닭의 통살이 루이지애나 시즈닝으로 마리네이션된 후 고소한 버터밀크로 튀겨진 제품으로 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윗 슈림프&라이스는 케이준 라이스에 달콤한 소스의 버터밀크 슈림프가 더해져 단맛과 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두 메뉴 모두 생과일 착즙 주스인 돈시몬 주스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파파이스 치킨과 케이준 라이스를 함께 주문해 치밥의 형태로 먹는 고객들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우리나라만의 식문화가 담긴 신제품을 만들었다”며 “달콤한 맛으로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좋아할 메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제공: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제공: 코카-콜라)

◆코카-콜라 ‘2023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2종 출시

코카-콜라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담은 ‘2023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2종(오리지널, 제로)을 출시한다.

오랜 시간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장식품 ‘오너먼트’를 디자인에 적용해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을 패키지에 담아냈다.

코카-콜라 오리지널에는 코카-콜라의 아이코닉한 빨간색이, 코카-콜라 제로에는 녹색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의 상징적 컬러가 활용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완성됐다.

이번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는 저마다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떠올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도 크리스마스 홈파티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디자인에 효과적으로 담겨 파티 자리에 함께하기에도 제격이다.

코카-콜라가 제안하는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짜릿한 설렘과 즐거움을 더한 2023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2종(오리지널, 제로)은 250㎖, 355㎖ 캔과 500㎖ 페트 등 다양한 패키지로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많은 이가 함께하며 마법같이 짜릿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전해왔다”며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정판 패키지 외에도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은 TV 광고와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래식 밀크 티. (제공: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제공: 스타벅스)

◆“입문자·마니아 다 사로잡는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클래식 밀크 티’를 선보인다.

클래식 밀크 티는 스타벅스의 오랜 음료 개발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진하게 우려져 더욱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티바나 블랙 티와 부드러운 우유 및 크림의 조화가 풍성한 바디감을 만들어내 밀크 티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평소 스타벅스 음료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벅스가 한 해 동안 공들여 개발한 제품으로 블랙 티의 진한 맛과 향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스타벅스가 이번 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밀크 티 콘셉트를 설문 조사한 결과 고객은 밀크 티 구매 시 ‘블랙 티의 깊은 풍미’와 ‘블랙 티와 우유의 조화로움’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스타벅스가 다양한 티(tea) 음료 제품들을 선보이며 노하우와 경쟁력을 쌓아 온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이번 제품을 통해 티 카테고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인 만큼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론칭일로부터 일주일간 클래식 밀크 티 구매 고객에게 별 3개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다. 또한 브랜드 애호도가 높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클래식 밀크 티가 선판매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등급 회원은 론칭 하루 전인 이날 오후 2시부터 매장에 방문해 클래식 밀크 티 주문 시 그란데 사이즈 한정 정상가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외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클래식 밀크 티 보틀’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전용 보틀에 500㎖ 분량의 음료가 담긴 것으로 올해 말까지 정상가에서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는 20% 이상 할인된 것이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에서 티 카테고리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음료의 기본인 맛에 충실한 밀크 티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 니즈 파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쉐이크. (제고: 감성커피)
커피쉐이크. (제고: 감성커피)

◆감성커피, 가을 품은 커피쉐이크 2종 출시

감성커피가 진한 가을 감성과 분위기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헤이즐넛과 밀크카라멜을 사용한 헤이즐넛바닐라 커피쉐이크와 밀크카라멜 커피쉐이크 등 가을 시즌 커피쉐이크 2종을 선보였다.

헤이즐넛바닐라 커피쉐이크는 향긋한 헤이즐넛과 달콤한 바닐라 맛이 느껴지는 밀크쉐이크 베이스에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가 더해지고 쫀득한 식감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토핑으로 얹어져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음료로 가을의 색감이 담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밀크카라멜 커피쉐이크는 달콤하고 쫀득한 밀크카라멜과 부드러운 우유, 감성커피만의 진한 커피가 더해진 커피쉐이크로 진한 카라멜 소스가 드리즐돼 부드럽고 달콤한 카라멜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맛과 비주얼의 음료로 고객들이 감성커피와 함께 진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로 시즌에 맞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이장군 3종. (제공: 정관장)
홍이장군 3종. (제공: 정관장)

◆정관장 ‘홍이장군’ 리뉴얼 출시…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정관장이 어린이 브랜드 ‘홍이장군’을 어린이 맞춤 설계 전문 브랜드로 새로 리뉴얼 출시한다.

자녀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서 출시된 정관장 홍이장군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랜 기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이장군은 2014~2022년까지 9년 연속 어린이 홍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홍이장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이 성장 단계별 맞춤 설계가 강화됐다. 만 36개월 이상 아이들을 위한 1단계는 홍삼에 아연이 더해진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리뉴얼돼 더블 건강 케어가 가능하다.

만 4~6세 어린이들의 면역력과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2단계는 홍삼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엽산과 같은 부원료가 추가됐다. 만 7~9세의 초등학생들은 3단계를 통해 면역과 체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홍삼에 비타민 B군 8종, 실크 아미노산 등의 부원료가 더해졌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대폭 변경돼 단계별로 어린이들에게 친화적인 오브제가 활용됐다. 또한 아이들의 기호성을 고려해 배, 감, 매실에서 유래한 단맛이 적용됐다.

어린이 균형 성장을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홍이장군은 토양부터 소비자까지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정관장의 원칙이 담겼다.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부터 인삼을 심기 전 2년간 토양관리, 재배기간 6년을 거쳐 총 8년 동안 최대 430여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가 실시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과한 홍삼만 사용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이장군은 몸에 좋은 홍삼을 아이들도 먹으면 좋을 것이라는 부모의 마음에서 출시된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홍삼에 연령별 부원료를 더했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이장군 리뉴얼을 맞아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공모한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미술대회는 만 3~9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응모 주제에 맞춰 8절 도화지 규격에 창작한 작품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에 발표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100개 이상의 작품이 선정돼 상금 및 상패가 시상되고 홍이장군 제품 등이 증정된다.

2023 햅쌀로 빚은 첫술. (제공: 국순당)
2023 햅쌀로 빚은 첫술. (제공: 국순당)

◆국순당 ‘2023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한정품 출시

국순당이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3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국순당은 ‘막걸리의 날’이 시작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2023 햅쌀로 빚은 첫술은 갓 수확된 햅쌀로 빚어져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고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보다 1도 높은 7도며 용량은 750㎖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가 사용됐다.

2023 햅쌀로 빚은 첫술은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지역 쌀인 횡성 어사진미로 술이 빚어져 청정지역 강원도 횡성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횡성 어사진미는 높은 일교차와 비옥한 토양, 맑은 물로 재배돼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또한 생쌀을 가루 내 빚어지는 친환경 제법인 생쌀발효법으로 빚어져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최소화됐다.

이 제품은 전통주 전문매장인 현대백화점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 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 고급음식점에서 판매된다. 1년에 단 한 번 햅쌀이 나오는 가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상징성과 맛과 향 때문에 출시를 기다리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매년 전량 판매됐다.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2023 햅쌀로 빚은 첫술 생산에는 강원도 횡성 쌀인 어사진미 20㎏ 쌀 포대 165포 분량인 3.3t이 넘게 사용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5년째 그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술을 출시해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며 “가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한정품 막걸리라는 상징성과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