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유대감 강화”

평택시가 지난 7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10.11.
평택시가 지난 7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10.11.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지난 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군인 가족 30가구 총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소통캠프는 특수한 근무와 거주 환경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가족을 격려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소통캠프는 청풍호 관람, 가족 명랑 운동회 등 힐링과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 육‧해‧공군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가 지난 7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10.11.
평택시가 지난 7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10.11.

평택시는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조례’가 제정된 이후 군인가족 소통 캠프, 계절체험학습,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군인가족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시는 군 장병 및 가족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며 “이러한 노고를 잊지 않고 평택시 군인 및 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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