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출처: 쏘스뮤직)
르세라핌. (출처: 쏘스뮤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멤버들의 건강상 이유로 7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 앱을 통해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스(FLAME RISES)’ 방콕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6일(현지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며 “아티스트 컨디션과 의료진 소견에 따라 공연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환불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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