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일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가우데 류영석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과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박윤기 대표이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일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가우데 류영석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과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박윤기 대표이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일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포함해 향후 3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간 물품과 지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장애인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스포츠 복지 환경조성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 방향 중 ‘인권 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협약으로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물결을 뜻하는 영어 웨이브(WAVE의 알파벳을 하나씩 따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인권 존중문화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4가지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당사는 이를 기준으로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을 선포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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