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 해양레저 ‘풍덩’

시화 MTV 거북섬 일대.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3.09.10.
시화 MTV 거북섬 일대.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3.09.10.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거북섬축제’가 열렸다. 축제 첫날인 이날 관람객들은 오전부터 요트투어, 카약, 바나나보트 등을 즐기며 서해안을 만끽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와 버블쇼 더해진 마술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해가 지고 사위에 어둠이 내려앉자 신나는 음악과 맥주가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웨이브파크 메인 광장에서는 ‘시흥 거북섬 밤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이날 노라조와 키썸의 공연에 이어,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화려한 폭죽놀이와 함께 EDM파티가 진행됐다. 축제 첫 날인 9일 키썸과 다나카가 출동했다.

ⓒ천지일보 2023.09.10.
ⓒ천지일보 2023.09.10.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