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9일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공개 심사를 진행한다. (제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9일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공개 심사를 진행한다. (제공: 인추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공모를 8일 마감하고 오는 9일 공개 심사를 연다. 

인추협은 이날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공모를 이날 마감하고 응모자에 대한 공개 심사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추협에서 마련한 심사장소에서 누구나 심사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추협의 공개 심사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로 28길 22 엘림교회 2층에서 열린다.

인추협은 “전국에서 응모한 학생, 학부모의 사랑의 일기 심사, 단체와 지도교사의 일기 지도 사례에 대한 심사가 실시된다”며 “심사에는 대학 교수 및 사랑의 일기를 지도하시는 현직 교사가 함께 모여 사랑의 일기 쓰기를 통해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자라는 학생을 선정하고 꾸준한 일기 쓰기가 우수한 일반인과 학부모, 일기 지도 사례가 우수한 학교, 단체, 지도교사들을 수상자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는 다음달 21일 오전 11시에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서 개최할 계획이며 교육부를 비롯한 전국 40여개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언론기관 등에서 후원한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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