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포스터. (제공: 빙그레)
‘제36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포스터.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오는 10월 14일 ‘제36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그림잔치는 독립기념관에서 야외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독립’을 주제로 아이들이 창의적인 발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준비됐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 굿즈가 제공되고 행사 참가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대한민국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그림 축제”라며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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