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형구 작가의 아트퍼니처展 포스터.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3.08.29.
강형구 작가의 아트퍼니처展 포스터.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3.08.2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본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천편일률적인 가구 형태들로부터 탈피해 새로운 수용미학을 제시하는 강형구 작가의 아트퍼니처展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가구가 갖는 유동적 특성을 고려한 실내 공간에서의 새로운 조형적 체험을 마주할 수 있는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미(美)와 용(用)이 하나라는 명제 아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들로 표현된 강형구 작가의 아트퍼니처展은 전통 갓이나 솥뚜껑 등을 활용한 오브제의 차용을 비롯해 가구의 비례미와 균형미를 눈여겨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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