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는 경제학과 박상윤 동문이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지역발전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 박상윤씨.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3.08.20.
세종대학교는 경제학과 박상윤 동문이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지역발전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 박상윤씨.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3.08.2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경제학과 박상윤 동문이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지역발전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자기자클럽 등이 공동 주최한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와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상윤씨는 JA코리아의 청소년 경제 금융교육과 재개발에 참여했으며, 재건축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강의와 자문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서울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조합의 불법 비리에 대한 강의와 감시 비판 제보, 사법부 고발 등의 조합원 권익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박상윤씨는 우리은행에서 30년간 근무 후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은행 재직 30년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금처럼 동행하면서 이웃이 안심하도록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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