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손병길 울산상인연합회 회장이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 친환경 에코백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7.26.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손병길 울산상인연합회 회장이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 친환경 에코백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7.26.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역사회 일회용품 없애기 확산을 위해 26일 울산상인연합회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코백 1000개를 전달했다. 에코백은 상인연합회를 통해 울산 전통시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 국민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 실천 운동은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사장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의 추천으로 실천 운동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구 환경을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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