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울산지역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7.18.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울산지역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7.18.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유니슨, 국제해상풍력협회와 ‘울산지역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등은 협약에 따라 ▲풍력발전 국산화 R&D 과제 발굴 ▲인증·기술 검증 등 연구개발 후속 업무 추진 ▲연구개발 성과 활용 사업화 등 지역사회의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국내 풍력발전 부품의 자립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산화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산·학·연이 뜻을 모았다”며 “동서발전은 풍력발전 경험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울산을 국내 해상풍력시장의 선도기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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