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업고등학교 현장 접수 및 나이스 검정고시 사이트 온라인 접수 병행 시행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는 8월 10일에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9월 1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장소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리뉴얼작업으로 오는 21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2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운영한다.

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는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 내용은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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