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횡성군 보건소에서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3.05.21.
지난 20일 횡성군 보건소에서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3.05.21.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지난 20일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평소 보건소 이용이 힘든 임산부와 남편을 대상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대면 교육으로 남편의 임부체험, 신생아 다루기, 아기 속싸개법, 젖몸살과 유방 마사지, 유축 수유 방법, 모유 수유 성공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출산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두려움 없이 출산하고 부부가 동참함으로써 부부공동의 경험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다.

태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임신, 태교, 출산, 모유 수유 등 다양한 전문지식의 보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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