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11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협조 농협은행 선부동지점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23.05.12.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11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협조 농협은행 선부동지점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23.05.1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11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협조 농협은행 선부동지점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선부동지점 지점장은 선부파출소·금융기관 간의 협력 구축 및 직원들의 지속적 홍보 활동에 따라 지난 4월 24일에서 28일까지 단원구 노인복지관에 현장 진출하여 어르신 상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교육을 했다.

또한 추후 사회종합복지관에서의 교육도 예정되어있는 등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 선부동지점은 지난해 4월경 보이스피싱에 속아 고액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해 이체하려던 피해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총 96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금융사기 근절에 관한 관심을 갖고 예방활동을 해준 은행 지점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조와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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