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교육대상자 모집

횡성군청. ⓒ천지일보 DB
횡성군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군민과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대상자를 5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란,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을 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라이브 방송’ 또는 ‘라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군은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기획과 홍보전략의 이론 ▲홍보 기획과 생방송 실습 등이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3회에 걸쳐 횡성군 홍보 라이브 커머스 방송(농특산품, 관광상품 판매)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모집인원은 12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공고일 현재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횡성군민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온라인 쇼핑과 비대면 상업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판매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군정 홍보에 접목하고자 한다”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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