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일 0시 기준 1만 57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5714명은 지역사회에서, 2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119만 240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감소 효과로 전날(5774명)보다 9967명 증가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 4811명)보다 930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4월 26일~5월 2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6380명→1만 4279명→1만 3791명→1만 4812명→1만 3614명→5774명→1만 5741명으로, 일평균 1만 3484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7명으로 전날(135명)과 비교해 2명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10명 발생해 직전일(8명)보다 2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497명(치명률 0.11%)이 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