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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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 횡성노인복지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미래에셋이 후원하는 ‘행복 울타리’ 공모사업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 울타리’ 공모사업은 중앙 노인 돌봄 지원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독거노인 텃밭·요리 활동으로 2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이 텃밭 가꾸기와 밑반찬 만들기와 요리 활동을 추진하고, 수확 농작물과 밑반찬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행복 울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문화 활동과 자조 모임 등을 추진해 삶의 만족도 향상과 신체·정신적 건강증진 등 사회관계 형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독거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활성화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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