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4월 마지막 주말 전국에서 2만명의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1만 938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일 0시 기준 지난 30일 1만 3614명, 이날 5774명 등 1만 9388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117만 666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5751명은 지역사회에서, 2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1112명, 인천 361명, 경기 1953명 등 수도권에서 3426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184명, 대구 122명, 광주 270명, 대전 155명, 울산 47명, 세종 46명, 강원 197명, 충북 265명, 충남 217명, 전북 142명, 전남 223명, 경북 156명, 경남 172명, 제주 136명 등 2332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5명으로 전날(136명)과 비교해 1명 줄었다. 국내 사망자는 지난 주말동안 1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4487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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