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1만 686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24일 0시 기준 지난 23일 1만 1834명, 이날 5027명 등 1만 6861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108만 358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5007명은 지역사회에서, 2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16~17일보다는 1727명 증가했다. 최근 4주간 월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3일 4348명→10일 3997명→17일 4946명→24일 5027명으로 2주째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144명)과 비교해 2명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지난 주말동안 1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4427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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