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0일 0시 기준 1만 409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4072명은 지역사회에서, 2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103만 98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6508명)보다 2414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3일(1만 1593명)보다는 2501명 증가했다. 최근 4일째 전주 대비 2000명 이상 비교적 큰폭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14~20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1666명→1만 1682명→1만 188명→4946명→1만 5173명→1만 6508명→1만 4094명으로, 일평균 1만 2036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135명)과 비교해 1명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9명 발생해 직전일(8명)보다 1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401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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