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난 6일 오후 4시 ‘가자! 부산 생활 속의 정치 민심이 정답이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사회적경제위 사무국)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난 6일 오후 4시 ‘가자! 부산 생활 속의 정치 민심이 정답이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사회적경제위 사무국)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됐다.

부산시당은 “지난 6일 오후 4시 ‘가자! 부산 생활속의 정치 민심이 정답이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당은 “출범식에는 중앙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진선미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당 서은숙 위원장, 이정철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며 “이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발대식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당은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박재호(부산남구을)의원, 전재수(부산북구강서구갑)의원, 최인호(부산사하갑)의원, 정봉주(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위원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민주당은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 서민금융 지원 및 관련 입법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난 6일 오후 4시 ‘가자! 부산 생활 속의 정치 민심이 정답이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사회적경제위 사무국)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난 6일 오후 4시 ‘가자! 부산 생활 속의 정치 민심이 정답이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사회적경제위 사무국)

또 부산시당은 “(출범식에서) 부산시당 지역구 사회적경제위원장들의 임명과,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들의 임명도 같이 진행됐다”며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당 위원장 서은숙 최고의원은 “민주당 부산시당은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을 통해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사회적경제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정철 위원장은 “23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다짐을 약속하며 들끓는 민심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것이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역할”이라며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물심양면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정철 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민주당 부산시 대학생 위원회의 응원을 받아 앞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의견들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