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7일 0시 기준 1만 73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718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89만 455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2084명)보다 1349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 368명)보다는 367명 증가했다. 금요일 기준 확진자는 지난달 17일(9063명) 이후 3주째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0명으로 전날(136명)과 비교해 6명 줄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9명 발생해 직전일(13명)보다 4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318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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