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일 정상회담 등 외교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4월의 첫 휴일이었던 2일에 이어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인한 30대 남성 3인이 구속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 실사 차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사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정부질문 첫날, 여야 ‘한일회담’ 격돌… “굴욕외교” vs “대승결단”(원문보기)☞
여야가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일 정상회담 등 외교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4월의 첫 휴일이었던 2일에 이어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 납치·살해’ 남성 3인조 구속… 피의자간 진술 엇갈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인한 30대 남성 3인이 구속됐다. 피의자 사이 진술이 엇갈려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이 드러날지 관심을 모은다.
◆尹, 또 靑상춘재서 환영만찬… 엑스포실사단에 “부산 이즈 레디”☞
윤석열 대통령이 3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 실사 차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사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외교부, 블랙핑크 공연 관련 “비용문제 논의할 단계 아니었다”☞
외교부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달 방미 일정 일환으로 논의됐다고 알려진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 공연과 관련해 “비용문제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치자금법 위반’ 하영제 의원 영장 기각… “증거 인멸‧도주 우려 없어”☞
정치자금법과 부정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하영제 국회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3일 기각됐다.
◆南배구 대한항공, 3년 연속 통합우승… MVP에 세터 한선수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결국 3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서해 피격’ 서훈 보석 인용… 구속 4개월만 석방☞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풀려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