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전경 ⓒ천지일보 2023.02.08
우리은행 본점 전경 ⓒ천지일보 2023.02.0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IT 총 3개 부문에서 서류전형, 1차/2차 면접전형, 인성검사/최종면접전형을 거쳐 총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에서 총 2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부문의 경우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선발하기로 했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거치는 만큼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인성 등도 함께 평가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디지털/IT 직무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1차 면접전형 과정에서 기초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검증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영업현장의 프로세스 이해를 위해 약 1년간 영업점 근무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품성을 가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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