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외국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검체 채취 키트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외국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검체 채취 키트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1만 407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지난 2일 9724명, 이날 4349명 등 1만 4073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084만 390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4331명은 지역사회에서, 1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6일(9361명), 27일(4204명)보다 각각 363명, 145명 증가했으며, 주말 기준 전주 대비 508명 늘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131명)과 비교해 5명 늘었다. 국내 사망자는 지난 주말동안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4281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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