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외국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검체 채취 키트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외국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검체 채취 키트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30일 0시 기준 1만 1039 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1025명은 지역사회에서, 1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80만 97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3134명)보다 2095명, 1주일 전인 지난 23일(1만 1397명)보다는 358명 각각 감소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24~30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83명→1만 448명→9361명→4204명→1만 2129명→1만 3134명→1만 1039명으로, 일평균 1만85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43명으로 전날(150명)과 비교해 7명 줄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10명 발생해 직전일(14명)보다 4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255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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