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의 장”

제104주년 안성 4.1만세항쟁 기념행사 '2일간의 해방' 포스터. (제공: 안성시)
제104주년 안성 4.1만세항쟁 기념행사 '2일간의 해방' 포스터.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문화원이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안성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기념식을 진행하며 2일 오전 11시부터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데시벨기 만세삼창 체험, 주사위 릴레이, 고문 체험, 토크콘서트, 보물찾기 등이다. 어린이 체험행사 및 미니콘서트는 4.1만세항쟁 O.X퀴즈, 지역공연단체 및 전문공연팀의 공연을 준비한다.

행사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 행사 관계자는 “안성시는 국내 유일의 3대 실력항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